제주도는 내년 연안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7개 사업에 국비 33억500만원 등 모두 50억8900만원을 투자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도는 내년 신규 사업으로 성산포항, 한림항, 서귀포항, 추자항 등 4개 항에 임시 쓰레기수거장을 설치해 조업 중 인양된 쓰레기를 가져올 경우 40L당 4000원에 수매한다. 또 서귀포시와 북제주군 폐기물처리장에 각각 2억원이 투자돼 폐스티로폼 재활용 시설이 마련된다.
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제주도는 내년 신규 사업으로 성산포항, 한림항, 서귀포항, 추자항 등 4개 항에 임시 쓰레기수거장을 설치해 조업 중 인양된 쓰레기를 가져올 경우 40L당 4000원에 수매한다. 또 서귀포시와 북제주군 폐기물처리장에 각각 2억원이 투자돼 폐스티로폼 재활용 시설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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