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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254안타째… 신기록 4개 남겨

입력 | 2004-09-29 18:33:00


‘천재 타자’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사진)가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안타 기록에 3개를 남겨뒀다. 이치로는 29일 오클랜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254안타를 뽑아낸 이치로는 남은 5경기에서 4안타를 추가하면 1920년 조지 시슬리(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세운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안타(257개) 기록을 넘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