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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스테이트팜 3R 2위로 밀려

입력 | 2004-09-05 20:15:00


김초롱(미국명 크리스티나 김·20)이 5일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레일GC(파72)에서 열린 미국 LPGA투어 스테이트팜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2위로 밀려났다.

이틀 연속 단독선두를 달렸던 김초롱은 이날 1언더파 71타로 주춤, 9언더파 63타를 몰아친 크리스티 커(미국)에게 4타 뒤진 단독 2위(17언더파 199타)가 됐다. 김미현(KTF)과 한희원(휠라코리아)은 공동 4위(13언더파 203타).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