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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퇴사요구 앙심 삼청각사무실 불질러

입력 | 2004-09-03 18:34:00


▽…서울 성북경찰서는 전통문화 공연장인 삼청각의 관리사무소에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3일 삼청각 용역업체 직원인 김모씨(4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김씨는 2일 오전 11시47분경 관리사무소에 뛰어들어 시너 10L를 뿌리고 불을 질러 직원 김모씨(33·여) 등 2명에게 화상을 입히고 7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는데 경찰 조사에서 “최근 퇴직을 요구받은 뒤 화가 나 불을 질렀다”고 진술….

신수정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