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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경매회사인 옥션은 24일 이재현(李在現·40·사진) 대표가 모기업인 미국 이베이사(社)의 아시아지역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한국은 물론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이베이 아시아지역 사이트의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미국 이베이의 멕 휘트먼 사장은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지역의 전자상거래시장이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 사장의 탁월한 경영능력과 옥션의 성공 모델을 높이 사 아시아지역 성장의 책임을 맡긴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