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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외손녀 얻어

입력 | 2004-08-12 18:56:00


노무현 대통령의 딸 정연(靜姸)씨가 12일 오후 3시경 서울시내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노 대통령은 올해 1월 첫 손녀를 본 데 이어 이번에는 외손녀를 얻게 됐다.

정연씨는 초산인 탓에 10일 정도 출산이 늦어져 노 대통령과 부인 권양숙(權良淑) 여사가 상당히 애를 태웠다고 한다. 권 여사는 이날 정연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출산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