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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파월 男100m 또 그린 제치고 우승

입력 | 2004-08-08 18:27:00


자메이카의 신예 스프린터 아사파 파월(21)이 7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벨트클라세골든리그육상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93으로 골인하며 아테네올림픽에서 2연패를 노리는 ‘현역 최강’ 모리스 그린(미국·9초94)를 따돌리고 우승. 파월은 지난달 31일 국제육상연맹(IAAF) 슈퍼그랑프리대회에서 올 시즌 2위 기록인 9초91로 우승하는 등 최근 그린을 두 번이나 누르며 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을 밝혔다.

김상호기자 hyangs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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