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게 된 경우 자진신고 하는 ‘클린 신고센터’ 운영을 공사, 공단 등 시 투자기관으로 확대해 실시키로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27일부터 시본청 소방본부(소방행정과) 등 13곳에서 운영했으나 앞으로 경제자유구역청, 인천대, 종합건설본부, 인천터미널, 지하철공사, 인천의료원 등 10곳의 사업소까지 확대키로 했다. 한편 공무원들은 지난해 28건에 383만1000원을 신고했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