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이 10초당 9원의 국내 최저 휴대전화 통화료가 적용되는 '9원 요금제'를 2일부터 선보인다.
이 요금제는 월 기본료 2만8000원에 10초당 9원의 통화료가 적용된다. 평상시간대 통화료가 10초당 18~20원인 일반요금에 비해 50~55% 정도 저렴하고 평일과 휴일에도 똑같이 적용돼 평일 통화량이 많은 고객에게 유리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9원 요금제는 내년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디지털뉴스팀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