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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겸씨 18회 김세중 조각賞
입력
|
2004-06-15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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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김인겸씨(58)가 제18회 김세중 조각상 수상자로 15일 선정됐다. 수상자 김씨는 1996년 한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에 초대돼 전시회를 가졌다. 김세중 기념사업회는 또 제15회 김세중청년조각상 수상자로 유영호씨(39), 제7회 한국미술저작상 수상작으로 장충식 동국대 교수(63)의 ‘한국 불교미술연구’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예술원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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