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박종철인권상’ 시상식이 7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한국출판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수상자는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 남측본부 의장과 대변인을 각각 맡고 있는 윤기진 황선씨 부부.
박종철인권상위원회는 “통일·민족 운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윤씨 부부에게 인권상을 수여하기로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결정했다”며 “이들 부부가 결혼 후에도 통일운동에 헌신적으로 활동한 점이 인정됐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박종철인권상위원회는 “통일·민족 운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윤씨 부부에게 인권상을 수여하기로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결정했다”며 “이들 부부가 결혼 후에도 통일운동에 헌신적으로 활동한 점이 인정됐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