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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문세, 해발 5500m 히말라야서 기타 메고 콘서트

입력 | 2004-06-04 18:50:00


가수 이문세(사진)가 히말라야 얄룽캉봉(해발 8505m) 베이스캠프(5500m)에 올라 작은 콘서트를 벌인 이야기가 6일 KBS2 ‘도전 지구탐험대’(오전 8:30)에서 방영된다.

이문세는 지난달 7일 기타를 들고 베이스캠프에 올라 40여분간 콘서트를 가졌다. 이문세는 얄룽캉봉 등정에 도전하는 산악인 엄홍길씨를 격려하기 위해 현지에 갔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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