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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특목고 특별전형 24% 줄어

입력 | 2004-06-03 19:37:00


서울시내 6개 외국어고의 2005학년도 특별전형 모집인원이 지난해 864명에서 656명으로 24% 줄어든다. 대신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1444명으로 늘어나 전체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같은 2100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2005학년도 특목고 실업계고 등의 전형계획을 발표했다.

과학고의 올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132명,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144명으로 지난해와 같다.

또 영재교육원 수료자 전형에 진원할 수 있는 자격이 서울과학고 서울대 연세대의 영재교육원 수료자뿐만 아니라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과 선린인터넷 영재교육원 수료자로 확대됐다.

손효림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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