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정대근(鄭大根·사진)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임기 4년의 차기 회장에 재선출됐다. 농협중앙회는 25일 서울 중구 충정로1가 중앙본부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정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다시 당선됐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부산공고를 나와 삼랑진농협조합장, 농협중앙회 운영위원과 상임감사 등을 거쳐 2000년 7월부터 농협중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회장으로 재선출된 뒤 상호금융 대출 금리를 시중은행 수준으로 낮추는 등 3개항의 운영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