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정용후(鄭用厚·사진)씨가 24일 오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정씨는 1958년 공군사관학교를 졸업(공사 6기)하고 84년 연합사 정보참모부장, 86년 교육사령관, 89∼90년 공군참모총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순우(朴順雨)씨와 재환(在桓·단국대 교수) 재호(在鎬·사업) 혜승씨(惠升·유학) 등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7일 오전 9시이며 공군장으로 거행된다. 02-3010-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