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장 유진선·兪進善)는 독일과 인도, 일본, 중국, 호주 등 6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공연예술제’를 21∼29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연장은 대구문예회관과 대경대 대공연장(경북 경산시 자인면) 등이다.
이번 예술제에는 △월광무와 살풀이(대경대 장효선 교수 등) △안티고네(인도 국립연극대학원) △총각별동대(중국 연변대 연극학부) △스나크라는 괴물사냥(독일) 등 10개 작품이 선보인다.
또 24일 오전 10시부터 동양연극, 음악과 연극, 중국현대극 연기 분석 등을 주제로 각국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공연예술 국제 심포지엄’이 대경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열린다. 문의 053-850-1191
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