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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판매담당 상무 영장

입력 | 2004-05-19 18:50:00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태희·金泰熙)는 19일 원자재 수입 과정에서 수입중개업체 등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한보철강 판매담당 상무 나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나씨는 2000년부터 최근까지 고철수입 중개업체 등 회사 거래업체들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다.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