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정선지역의 관광지와 야생 산나물 채취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했다.
이달 말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되는 이 패키지 상품은 첫날 서울 청량리 역을 출발해 정선 5일장, 화암동굴, 화암약수터 등을 관람하고 둘째 날은 영월군 상동소재 농장에서 산나물 캐기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돼 있다. 점심은 산나물로 만든 떡과 산나물 비빔밥이 제공된다. 비용은 10만원. 문의 033-590-7700
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