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가 럭셔리하고 섹시한 패션 아이템으로 다시 태어났다.
허리선 아래로 내려와 골반에 살짝 걸치는 로 라이즈 진(Low Rise Jean)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고 몸매를 날씬하게 보이게 한다.
레이스, 비즈, 스팽글 등으로 장식하거나 청바지 끝단의 올을 뽑아 프린지 처리한 청바지, 워싱 처리한 청바지 위에 속옷이 환히 들여다보이는 블라우스를 매치해 보자. 클럽파티 같은 젊고 화려한 분위기에서 섹시함을 뽐낼 수 있다.
장동림 교수·덕성여대 의상디자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