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판매중인 대형 승용차 재규어에서 결함이 발견돼 수입사(프리미어 오토모티브 그룹 코리아)가 리콜에 나선다.
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결함 차량은 지난해 1월 1일~5월 31일 판매된 재규어 'XJ' 20대와 2002년 3월 1일~지난해 6월 31일 판매된 'S타입' 81대 등 모두 101대. 자동변속기 오일이 부족할 경우 변속기 레버를 주행(D)에 맞춰도 후진(R)이 선택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리콜기간은 12일부터 2005년 10월 12일까지. 080-333-8289
나성엽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