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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최상궁 몰락해 시원?” 대장금 시청률 56.8%

입력 | 2004-03-03 18:43:00


MBC 드라마 ‘대장금’의 2일 시청률이 56.8%로 드라마 방영이후 최고를 기록했다고 시청률조사회사인 닐슨미디어리서치가 밝혔다. 이같은 일일 시청률은 2000년 1월1일 이후 MBC ‘허준’(63.7%), KBS 1 ‘태조 왕건’(60.2%)에 이어 드라마로서는 역대 세 번째다.

TNS미디어 코리아도 이날 51.4%를 기록해 자체 조사에서는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대장금’은 지난해 9월15일 첫 방송이후 방영 4주째부터 연속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2일 방영된 ‘대장금’은 그동안 장금(이영애)을 괴롭히던 최상궁(견미리) 일가의 몰락을 그려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대장금은 23일 끝난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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