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지난해 전국 신용협동조합의 결산 결과 99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2년 연속 흑자를 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규모는 전년보다 11.3% 증가한 것이며 흑자를 낸 신협도 전국 1074개 가운데 84.9%인 912개로 전년(847개)보다 65개 늘었다. 신협은 작년에 대출채권 대손충당금으로 금융감독원의 적립요구액(5215억원)보다 많은 5506억원을 쌓았다고 덧붙였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지난해 당기순이익 규모는 전년보다 11.3% 증가한 것이며 흑자를 낸 신협도 전국 1074개 가운데 84.9%인 912개로 전년(847개)보다 65개 늘었다. 신협은 작년에 대출채권 대손충당금으로 금융감독원의 적립요구액(5215억원)보다 많은 5506억원을 쌓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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