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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5일]'백만송이 장미' 외

입력 | 2004-02-04 18:51:00


◆백만송이 장미

혜성과 동표는 유경이 임신했다는 사실에 놀란다. 유경이 결혼은 안하더라도 아이는 낳겠다고 하자, 말봉은 어안이 벙벙하다. 순영은 인환에게 며느리 노릇은 포기하겠다고 선언한다. 민재는 현규의 이모인 명주의 투자 조건이 회사에 불리한 것 같아 꺼림칙해한다.

◆포토에세이 사람

‘지리산에 산다, 함태식’ 편. 함태식씨(77)는 33년 동안 아무도 돌보지 않는 지리산의 피아골 산장을 지키고 있다. 그는 산악회 활동을 하며 여러 산을 등산하다가, 고향 근처인 지리산을 지키겠다며 정착했다. 그는 계곡의 물을 마시며 자연을 벗삼아 살고 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경북 울진군 금뫼 1리에 50여만 마리의 되새떼가 나타났다. 참새목에 속하는 되새는 겨울 철새로 유라시아의 북위 55∼68° 지역에서 번식하는데 고 남쪽 온대에서 겨울을 난다. 이 새들이 10년 만에 한국을 찾아왔다. 주민들은 비처럼 쏟아지는 새똥 때문에 집 안에서 꼼짝못하고, 새들의 공격에 속수무책이다.

◆김현수의 저스트 라이브

바다와 신예 리듬앤블루스 듀오 ‘투샤이’와 펑키 솔밴드 ‘아소토 유니온’의 라이브 공연을 방영한다. 바다는 감미로운 팝 발라드 ‘섬하우 섬웨어(Somehow Somewhere)’와 ‘새로운 날에’를, ‘투샤이’는 데뷔곡 ‘러브레터’ ‘후애’를 열창한다. ‘아소토 유니온’은 ‘싱크 어바웃 유’를 비롯해 연주곡을 선보인다.

◆특선 다큐멘터리

1930년대 초, 미국 정부는 뉴딜 정책의 하나로 후버댐 건설에 착수한다. 폭발 사고와 일산화탄소 중독, 폭염으로 수백명 인부들이 목숨을 잃는데도 공사는 강행됐다. 그러나 후버댐 덕분에 저렴한 전기와 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자 미국 남서부 사막 지대에 도시들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귀여운 여인

편의점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던 세웅은 승은에게 전화를 걸어 너스레를 떤다. 그러나 세웅을 발견한 승은은 아무 말도 못하고 돌아선다. 대웅은 승은에게 세웅과 헤어지는 조건으로 지방대 전임 강사를 제안한다. 향숙과 유진은 소연에게 세달치 월급과 위로금을 주며 회사를 그만두라고 종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