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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최장기간 판소리 완창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소녀명창 김주리양(12·인천 용정초교 5년·사진)이 2월 미국 공연에 나선다.
김양은 ‘미주 한국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 초청으로 2월 6∼14일 뉴욕과 필라델피아를 방문해 판소리 공연을 한다. 김양은 올해 12월 뉴욕 카네기홀 공연도 준비 중이다. 이 무대에서는 5시간20분간 ‘심청가’ 완창 발표회를 가질 계획.
김양은 현재 어린이창극 ‘춘향이와 몽룡이의 사랑이야기’(25일까지·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춘향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조이영기자 l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