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충북도 종합사회복지센터를 7월 착공해 2005년 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55억원이 투입되는 이 센터는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지상 5층, 지하 1층(연면적 5455m²) 규모로 세우진다. 이 센터에는 17개 복지관련 단체들이 입주하고 복지관과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노인 및 어린이 보호시설 운영, 직업훈련, 취미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