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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한동씨 영입 추진…안동선-신낙균 복당 허용

입력 | 2003-12-31 21:58:00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31일 이한동(李漢東) 하나로국민연합 대표의 영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상임중앙위원회의를 열고 자민련 안동선(安東善) 의원과 국민통합21 신낙균(申樂均) 대표의 복당을 허용키로 했다고 김경재(金景梓) 상임중앙위원이 전했다.

안 의원은 2002년 8월 “노무현 대통령후보와 한화갑(韓和甲) 체제로는 희망이 없다”며 탈당한 뒤 자민련에 입당했으며, 신 대표도 대선 과정에서 정몽준(鄭夢準) 후보 진영의 영입 케이스로 국민통합21에 입당했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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