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의 절반 이상은 돈이 들어도 인턴을 하길 바랐다―채용사이트 ‘인크루트’의 한 관계자, 14일 구직자 23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돈이 들더라도 인턴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며.
▽한국은 ‘성장’과 ‘분쟁’이라는 상반된 진로의 분기점에 서 있다-블룸버그 뉴스의 칼럼니스트 윌리엄 페섹 주니어, 13일 한국이 1997년 경제위기 이후 경제 사회 개혁을 빠르게 진행했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보유한 점이 외국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외국인을 불안하게 하는 파업을 진정시키는 일이 선행돼야 한다며.
▽흔한 어름치를 왜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는지…―서울 강남경찰서의 한 관계자, 11일 서울의 한 민물고기 매운탕집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제259호 어름치 사건의 처리를 위해 강원 인제의 내린천 채집 현장에 가보니 어름치가 너무도 흔해 경찰과 해당 군청이 고민에 빠졌다며.
▽이제 다른 일을 시작할 때가 됐으며 다른 방식으로 삶을 즐길 때다―캐나다의 프랑스어권인 퀘벡주 출신으로 지난 10년간 총리직을 맡아온 장 크레티앵, 13일 내년 초 40년간의 정치인생을 마감하겠다고 밝히며.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