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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복권]로또 1등 7명 나와

입력 | 2003-11-09 19:08:00


국민은행은 8일 오후 제49회차 로또복권 공개 추첨을 실시한 결과 행운의 6개 숫자 ‘4, 7, 16, 19, 33, 40’을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전국적으로 7명이 나왔다고 9일 밝혔다.

지난주 복권 판매액을 기준으로 한 1등 당첨금 총액은 137억7253만2200원으로 당첨자 7명이 19억6750만4600원씩 나눠 갖게 됐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로 ‘30’을 찍은 2등은 모두 49명으로 각각 4684만5300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154만3600원)은 전국적으로 1487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6만9000원)은 6만6451명이고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상금을 받는 5등은 92만96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