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8, 11, 12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숙현(金淑鉉·사진) 전 국회 법사위원장이 27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김 전 의원은 일본 와세다대를 졸업했고, 국방부 법무과장을 거쳐 1956년 대령으로 예편했다. 이후 인천에서 8대(공화당), 11, 12대(민정당) 의원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유실씨, 아들 윤수(서울 대윤병원장), 딸 윤주(주부) 윤덕씨(삼성서울병원 안과 과장), 사위 서영제(서울지검장) 오하영씨(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과장)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9일 오전 8시. 02-3410-6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