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도권 서부본부는 서해 최북단 섬인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위치한 백령초등학교와 20일 자매결연했다.
이날 오후 1시 백령초등학교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서 KT는 백과사전 등 500여권의 도서와 학용품, 컴퓨터 1대를 전달했다.
KT 수도권 서부본부는 앞으로 학생의 정보통신박물관 등 견학활동을 지원하고 직원을 일일교사로 내세워 정보통신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KT 수도권 서부본부는 인천의 모든 지역과 경기 부천 안산 안양 등 10개 시, 서울 강서지구를 사업지역으로 하고 있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