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李錫采·사진)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법무법인 태평양의 고문으로 위촉돼 6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 전 장관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70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경제기획원 예산실장, 농림수산부 차관, 재정경제원 차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등을 지냈다.
그는 1998년 개인휴대통신(PCS) 사업자 선정 비리 사건으로 기소됐으나 올해 7월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전 장관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70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경제기획원 예산실장, 농림수산부 차관, 재정경제원 차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등을 지냈다.
그는 1998년 개인휴대통신(PCS) 사업자 선정 비리 사건으로 기소됐으나 올해 7월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