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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연수씨(33·사진)의 소설집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문학동네)가 2003년 동인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상금은 5000만원.
김씨는 “뜻밖이며 너무 큰 상을 받아서 얼떨떨하다”며 “원로 선생님들이 내 작품을 좋게 보아준 덕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씨는 1993년 ‘작가세계’로 등단했으며 14회 동서문학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월 초에 열리며 장소는 미정이다.
김씨는 “뜻밖이며 너무 큰 상을 받아서 얼떨떨하다”며 “원로 선생님들이 내 작품을 좋게 보아준 덕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씨는 1993년 ‘작가세계’로 등단했으며 14회 동서문학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월 초에 열리며 장소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