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4전시장에서 울산의 발전사를 담은 사진전이 개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시 승격과 공업화가 본격 진행된 1960∼1980년대의 생활상과 도시 발전모습을 담은 것으로 울산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전시회에는 문화와 주민생활, 정치·행정, 건설·교통, 산업·경제 등 5개 분야에 90여점(사진150여장)의 사진이 전시된다.
시는 이번 사진전을 무료로 개방키로 했으며, 전시되는 사진은 전시회 관람 소감과 당시 추억담을 써내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나머지는 문화예술회관에 상설 전시하여 계속 활용할 계획이할 계획이다. 문의 울산시 행정법무담당관실 052-229-2285.울산=정재락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