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열차를 들이받아 객차가 휴지처럼 구겨진 무궁화호. 8일 철도청 직원들이 대형 기중기를 동원해 철로 밖으로 쓰러진 객차를 들어올리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최재호기자 choijh9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