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계열사인 유니온코팅㈜이 지난달 29일 수원법원에서 열린 동신특강 기흥공장 경매에서 363억원으로 단독 입찰해 낙찰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수가 끝나면 동국제강은 계열사인 연합철강의 30만t을 합쳐 총 49만t의 컬러강판을 생산할 수 있게 돼 국내 최대 규모의 컬러강판 업체가 된다. 컬러강판은 건축 내외장재와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에 주로 사용된다.
홍석민기자 smhong@donga.com
이번 인수가 끝나면 동국제강은 계열사인 연합철강의 30만t을 합쳐 총 49만t의 컬러강판을 생산할 수 있게 돼 국내 최대 규모의 컬러강판 업체가 된다. 컬러강판은 건축 내외장재와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에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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