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글로벌은 홍콩법인이 현지 법원에 법정관리 신청을 냈다고 17일 밝혔다.
SK글로벌 홍콩법인 류희정 법인장은 “크레디리요네 등 해외채권단이 SK글로벌에 빌려준 돈을 돌려받기 위해 청산 절차를 진행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SK글로벌 홍콩법인의 법정관리 신청은 4월 싱가포르 법인에 이어 두 번째다.
정미경기자 mickey@donga.com
SK글로벌 홍콩법인 류희정 법인장은 “크레디리요네 등 해외채권단이 SK글로벌에 빌려준 돈을 돌려받기 위해 청산 절차를 진행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SK글로벌 홍콩법인의 법정관리 신청은 4월 싱가포르 법인에 이어 두 번째다.
정미경기자 mick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