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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9일]'환경스페셜' 외

입력 | 2003-07-08 17:36:00


◆환경스페셜

서해안과 남해안에 있는 일곱 개 무인도의 환경 실태를 보고한다. 무인도는 온갖 희귀 식물과 새들의 보금자리이지만 현재 상당수가 파괴되고 있다. 사람들이 새 알을 훔쳐가고 토끼를 잡기 위해 불을 지르는 바람에 자생 식물이 위협받고 있다. 천적이 없는 무인도에서 토끼와 염소를 방목해 나무들도 죽어가고 있다.

◆문학산책-한창훈의 그대, 저문 바닷가에서 우는

주인공(신 여사)의 오빠는 아들이 없다는 핑계로 바람을 피운다. 오빠의 아내는 아들을 못낳았다는 것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오빠가 술집 마담과 바람이 나자 신여사와 동생 경애는 점집을 찾아 마담의 팬티를 벗겨 바닷물에 던지라는 방법을 전수받는다.

◆와 ○e멋진 세상

페루의 쿠스코에서 재현되는 태양신 축제를 찾아간다. 잉카인들은 태양제를 위해 3일 전부터 금식하고 도시의 불을 모두 끈다. 태양이 떠오르면 절을 하면서 가축의 심장과 내장을 제물로 바친다. 스페인의 몬체 할머니(69)는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다.

◆특집다큐멘터리-체제전환 10년-지금 동유럽은

동유럽 국가들의 제체 전환 10년을 평가한 다큐멘터리. 헝가리는 1989년부터 금융개혁과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 주목할만한 발전상을 보이고 있다. 폴란드도 노동 시장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노사 관계의 화합에 성공한 케이스로 손꼽힌다.

◆2003 아시아 록 페스티벌-샤우트 아시아

6월 28일 일산 호수 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록 페스티벌을 녹화 방송한다. 한국의 ‘윤도현 밴드’와 강산에, 중국 조선족 출신의 댄스그룹 ‘아리랑’, 일본의 ‘버닝 블러드 마리’, 필리핀의 ‘조이 아야라’, 인도네시아의 ‘스랑크’가 열창한다.

◆노란 손수건

지민을 집에 데려간 기훈은 운규와 마주치자 당황한다. 운규는 이미 지민이 자영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그러나 운규는 지민의 나이가 다섯 살이라고 하자 자영이 결혼했다고 한 시기와 맞지 않아 생각에 잠긴다. 운규는 자영을 우연히 만난 자리에서 지민이 상민의 아이가 아니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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