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룡기 우승은 호남권팀들간의 승부에서 판가름나게 됐다. 12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5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전남 순천 효천고는 올 대통령배 우승팀인 대구고를 5-3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광주 동성고도 부산고를 14-5로 대파하고 우승을 노리게 됐다. 두 팀간의 결승전은 13일 오후 6시 동대문구장에서 열린다.
김상수기자 ssoo@donga.com
광주 동성고도 부산고를 14-5로 대파하고 우승을 노리게 됐다. 두 팀간의 결승전은 13일 오후 6시 동대문구장에서 열린다.
김상수기자 s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