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온 북한어선에 대한 경고사격으로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4일 새벽 연평도에서 꽃게잡이 어선들이 항구를 떠나고 있다. 어선 뒤에 보이는 해군 함정은 경비정에 유류 보급품 등을 제공하는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연평도=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