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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익 前교통장관등 45명 민주화운동관련자 인정

입력 | 2003-05-29 19:52:00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원회는 28일 제68차 회의를 열어 이계익(李啓謚) 전 교통부장관 등 45명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전 장관은 74년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하던 중 자유언론실천선언에 참여하고 75년 동아자유언론투쟁위원회를 결성한 것과 관련해 동아일보에서 해직됐다. 위원회는 이날까지 모두 4814명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했다.

이현두기자 ruch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