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컴퓨터 자수업체인 하이텍인터내셔널의 경기 성남시 신흥동 공장에서 필리핀 근로자가 자수기계 앞에서 일하고 있다. 5대의 기계 가운데 3대는 멈춰서 있으며 일부 직원이 휴가를 떠나 공장은 적막한 느낌이다.
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