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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포토]개는 갠데…

입력 | 2003-05-12 15:00:00



미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트렌턴 선더스팀의 마스코트 개가 12일 뉴 해븐 레이븐스와의 홈 경기에서 양키스의 슈퍼스타 데릭 지터가 안타를 친 후 던져 놓은 배트를 물고 가고 있다. 지난달 1일 개막전에서 왼쪽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을 당해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던 지터는 이날 마이너리그 경기를 마지막으로 컨디션 조절을 끝내고 14일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예정이다.「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