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확산에 따라 시작된 대한항공의 광주∼상하이 노선 운행중단 기간이 연장된다. 대한항공은 29일 “중국내 사스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음에 따라 당초 다음달 중순까지로 정했던 광주∼상하이 운항중단을 다음달 말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같은 노선에 취항한 중국 동방항공도 당초 이달 말까지로 예정했던 운휴기간을 다음달 말까지 연장했다.
광주=김권기자 goqud@donga.com
이와 함께 같은 노선에 취항한 중국 동방항공도 당초 이달 말까지로 예정했던 운휴기간을 다음달 말까지 연장했다.
광주=김권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