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5일 신임 국정원장에 고영구(高泳耉) 변호사가 임명됨에 따라 후속인사를 위한 인선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문재인(文在寅) 민정수석비서관은 국정원 차장과 기조실장 인사와 관련, "내주 초에는 할 것이다. 공백이 있어 가능하면 빨리 할 생각이다"면서 "그간 논의되던 분들과 고영구 원장의 추천도 받아 결정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 수석은 특히 '국회 정보위 인사청문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서동만(徐東晩) 상지대 교수도 다시 후보군에 포함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물론이다. 장점도 많은 양반 아니냐"면서 "국회 정보위의 판단은 동떨어져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function command_open(window_name,news_id,news_title,opinion_no) { var open_url ="/news/newsbbs/news_command/"+window_name+".php?news_id="+news_id+"&history_url="+location.href+"&news_title="+news_title+"&opinion_no="+opinion_no; window.open(open_url,"",'width=560,height=540,marginwidth=0,toolbar=0,location=0,directories=0,status=0,scrollbars=1,menubar=0,resizabl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