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이 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의 5.5%에서 4.9%로 하향 조정했다고 미국 경제통신사인 다우존스가 24일 보도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북한 문제를 포함한 세계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을 들어 이같이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지만 이는 한국은행 전망치인 4.1%보다는 높은 것이다.
임규진기자 mhjh22@donga.com
다우존스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북한 문제를 포함한 세계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을 들어 이같이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지만 이는 한국은행 전망치인 4.1%보다는 높은 것이다.
임규진기자 mhjh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