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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포토]“으∼∼∼∼∼악”

입력 | 2003-04-21 11:52:00



시카고 컵스의 새미 소사가 21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4회 피츠버그의 두번째 투수 살로먼 토레스의 빠른 공을 머리에 맞아 헬멧이 부서지고 있다. 소사는 즉시 교체된 후 검진을 받았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사는 1회초에 좌월 2점홈런을 터뜨려 메이저리그 역대 랭킹에서 에디 머레이와 공동 17위가 됐다.「AP」




새미 소사가 머리에 공을 맞은 직후 머리를 감싸며 고통스러워하고 있다.[AP]





소사가 트레이너 데이브 투바스와 더스티 베이커 감독의 부축을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