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여사는 이날 청와대에서 대한암협회 임원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명예회장직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수락했다. 권 여사는 앞으로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비롯해 각종 암 예방 계몽활동을 벌이게 된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