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삼척대학교는 개교 64주년을 맞아 인근 주민들의 정보이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내 중앙도서관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삼척대가 중앙도서관을 개방하는 대상은 삼척시를 비롯하여 동해시, 태백시, 정선군, 경북 울진군 등 5개 시·군 주민들.주민들은 삼척대 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각종 자료의 열람 및 대출, 석사학위 논문 원문, 국회도서관 전용회선을 이용한 국회도서관 원문정보, 학술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도서 등 관련자료 대출은 1주일에 1인당 3권이며 사전에 반드시 열람증을 발급받아야 한다.열람증을 발급받은 주민은 삼척대 중앙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www.samcheok.ac.kr)를 이용해 희망도서 구입신청도 할 수 있다. 연락처 (033)570-6272.
삼척=경인수기자 sunghy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