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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동대문축구장 4월 주차장 개방

입력 | 2003-03-19 21:00:00


4월 1일부터 서울 동대문축구장이 주차장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공사에 앞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중 공사를 끝내고 다음달부터 동대문축구장을 주차장으로 일반에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주차장은 버스 60대와 승용차 438대가 한꺼번에 주차할 수 있으며 요금은 최초 30분에 2000원, 추가 10분당 500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지방 상인들이 타고 온 관광버스는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