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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비즈파일]삼성전자, 두께 2.38cm 노트북PC

입력 | 2003-03-11 18:02:00


삼성전자는 인텔의 무선 랜 통합 ‘센트리노’ 반도체 패키지를 사용한 초슬림 노트북PC 신제품 ‘SENS X10’을 11일 내놨다. CD롬 RW 및 DVD 콤보 드라이브와 14인치 초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를 달고도 두께는 2.38㎝, 무게는 1.8㎏에 불과해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 전력 소모량을 38% 정도 줄여 배터리 사용 시간을 30분 이상 늘렸으며 사용 중 고속 충전 기능도 갖췄다.